[위생 지식 창고]

요식업 창업 준비 중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식품위생법 및 식품위생 교육(2025년 개정안 반영)

카페, 베이커리, 식당 등 요식업 창업 준비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어떤 메뉴를 만들어야 손님들의 발길을 끌어당길 수 있을지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음식의 맛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철저한 식품 위생 관리입니다. 특히 요즘 요식업 매장에서는 배달서비스를 함께 운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죠. 위생 관리 실패는 즉각적으로 음식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사업장과 브랜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개정된 최신 2025년 식품 위생법에 따라 철저한 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오늘은 요식업 창업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식품위생법과 식품위생교육 관련 내용을 창업 준비부터 영업 시작까지의 단계별 과정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꼼꼼히 읽고 준비하신다면, 위생 걱정 없이 성공적인 창업을 시작하실 수 있을 겁니다!





💡 이 글을 읽고 나면 이런 내용을 알 수 있어요.

2025년 개정된 식품위생법 주요 내용

공간 임대 및 인테리어 전, 알아야 할 업종별 식품위생법

영업 신고 전 필수로 이수해야 할 식품위생교육

창업 직후 위생 점검 대비, 인력 채용 시 주의할 점




[1단계] 창업 준비 전 필독! 2025년 식품위생법 주요 개정 사항 2가지


1. 음식점 출입 시 반려동물 동반 허용

반려동물 양육 인구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카페나 음식점 등에서도 반려동물을 동반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생겼는데요. 2025년 개정된 식품위생법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일정 조건 하에 반려동물(개·고양이) 동반 출입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 반려동물 동반 출입 업장이 준수해야 하는 핵심 조건

▪ 조리공간과 고객 공간 사이에 반려동물 차단 시설(칸막이) 설치하기

▪ 입구에 '반려동물 동반 출입 가능 업소' 안내문 게시하기

▪ 반려동물 전용 의자 또는 목줄 걸이 등 고정장치 마련하기


이 규정을 활용하면 반려인 고객층을 겨냥한 차별화된 마케팅 포인트를 만들 수 있어요. 다만, 반려동물 출입을 허용하지 않는 일반 손님과의 갈등 가능성도 함께 고려해 보아야겠죠!



2. 식품접객업소 위생 등급 지정 유효기간 연장

기존에는 영업자가 직접 위생 등급 유효기간 연장신청을 하는 방식이었는데요. 이제, 행정기관이 위생 등급 유효기간 종료 전에 위생 등급 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연장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즉, 영업자가 신청 기한을 놓치거나 절차를 몰라 연장하지 못하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게 되는 셈이죠.


✅ 주요 변경 사항

▪ 위생 등급 유효기간: 2년 → 3년으로 연장

▪ 위생 등급 지정 유예기간: 2년 → 3년으로 연장

▪ 연장 신청 절차: 영업자 직접 신청 → 행정기관 자동 평가 및 연장


이는 현재 입법 예고 상태로, 28년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인데요. 이번 개정으로 인해 업소별 위생 등급 관리가 더욱 체계화되고, 영업자는 서류 준비나 신청 기한 관리에 신경쓰기보다, 본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단계] 공간 임대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업종별 식품위생법

식품접객업에 해당하는 모든 업종은 공통으로 지켜야 할 시설 기준이 있는데요. 영업장은 독립된 건물이거나 식품접객업의 영업 허가를 받은 업종 외의 용도로 사용되는 시설과 분리되어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사업자 등록을 위해 임대할 공간을 알아볼 때, 같은 공간을 사용하는 다른 사업장이 있다면 각별히 주의하여 살펴봐야 해요. 만약 이를 숙지하지 않고 인테리어를 마친 후 영업신고 단계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추가 비용과 오픈 지연으로 큰 손해를 볼 수 있겠죠!



💡식업장 창업할 때 도움 되는 기본 상식!

원하는 가게를 임대하기 전, 건축물대장에 위반건축물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보세요! 불법건축물 혹은 시설물이 있다면 식품접객업 영업허가를 받을 수 없습니다. 만약 허가받더라도 행정처분 대상이 될 수 있어요!




(1) 일반 음식점

식사나 주류 판매가 가능한 일반음식점은 시설 기준이 가장 엄격하여 조리장과 객석이 물리적으로 분리되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손님이 그 내부를 볼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야 해요. 시설 면에서는 충분한 환기를 시킬 수 있는 시설, 주방용 식기류 소독기(자외선/전기/열탕), 세척 시설, 손 씻는 시설, 냉장·냉동 시설 등이 반드시 갖추어져야 합니다. 화장실은 조리장이나 판매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곳에 설치해야 하며, 공동 화장실이 있는 건물 또는 인근에 사용이 편리한 화장실이 있다면 별도 설치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2) 휴게 음식점(카페)

휴게 음식점은 주로 다과류, 음료, 빵, 떡, 과자,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는 형태의 영업으로, 음주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분식점이나 패스트푸드점도 휴게 음식점에 포함되는데요. 휴게 음식점에는 별도의 객실을 둘 수 없지만, 객석에 높이 1.5m의 칸막이를 설치할 수는 있습니다. 시설 기준이 일반음식점보다 완화되어 있어 창업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일반 음식점과 달리 전문 조리 시설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고, 간이 조리 시설 이용 가능한데요. 테이크아웃 전용점의 경우 좌석 없이도 영업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조리시설 기준은 일반음식점보다 완화되어 있지만, 위생적 조리·세척·손 씻기 시설 등 기본 설비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3) 제과점

제과점은 빵, 케이크, 과자, 쿠키 등 주로 밀가루, 설탕, 계란 등을 주원료로 하는 제과류를 제조·판매하는 영업입니다. 휴게 음식점과 마찬가지로 음주가 허용되지 않아요. 또한 반죽기, 오븐, 발효기 등 제과 제조에 필요한 특수 설비를 갖추어야 하는데요. 이때, 제과 제조실과 판매실의 분리 필수이며 밀가루 등 분진 제거를 위한 환기 시설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 더 자세한 식품위생법 시행 법령 살펴보기





[3단계] 영업 신고 전,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식품위생교육

어떤 업종이든 요식업 창업 준비를 하신다면 식품위생교육이 필수인데요. 위생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영업 신고 자체가 불가하고, 영업 허가가 나지 않을 경우 요식업 관련 업종으로 사업자등록을 할 수 없습니다. 또 미이수 시 과태료까지 부과될 수 있어요. 따라서 잊지 말고 반드시 이수해 주세요!


🚨 2025년 식품위생교육 미이수 과태료 부과 금액

  • 1차 위반 : 20만 원

  • 2차 위반 : 40만 원

  • 3차 위반 이상 : 60만 원



1. 기존 사업장 양도/양수자까지 교육 대상자예요!

식품위생법은 식품접객업을 새롭게 시작하는 모든 영업자에게 위생교육 이수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사업자등록증상 대표자뿐 아니라 실제 영업자도 해당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기존 사업장을 양수한 경우에도 새 영업자는 반드시 교육을 다시 이수해야 합니다. 단, 공동 영업자 중 한 명이 교육을 이미 이수했다면, 나머지 공동 영업자는 면제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는 관할 구청 사전 확인이 필요해요!



2. 법적 의무 사항과 위반 시 제재 사항을 알 수 있어요!

신규 영업자는 반드시 6시간의 집합교육을 이수해야 해요. 집합교육에서는 영업자로서 알아야 할 법적 의무 사항과 위반 시 제재 사항, 위생 점검 항목 등을 교육합니다. 또한, 가장 많이 적발되는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위생모 미착용, 손 씻기 등), 식중독 예방법, 알레르기 관리, 해충 방제, 고객 응대 방법 등 실제 영업 시 꼭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어요.



3. 업종별 주요 교육 기관이 달라요!

식품위생교육은 온라인 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 할 수 있습니다. 신규 영업자는 의무로 6시간 집합교육에 참여해야 하고, 기존 영업자의 경우 3시간 온라인 교육을 이수 할 수 있는데요. 업종에 따라 신청 기관과 비용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잘 확인해야 합니다. 식품위생교육을 미이수할 경우 위반 횟수에 따라 과태료가 1차 20만 원, 2차 40만 원, 3차 이상 60만 원까지 부과됩니다.(*업종 및 위반 횟수에 따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요!)


📢 식품위생교육 이수 후 발급받는 수료증(위생교육 이수증)의 유효기간은 교육일로부터 1년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재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4단계] 인력 채용 시 필수! 알바·직원 등 종사자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확인


식품 관련 업종에서는 업주뿐만 아니라 음식을 조리하거나 제공하는 모든 종사자(단기 아르바이트 포함)가 건강진단결과서, 즉 '보건증’을 소지해야 합니다. 이 규정을 어기면 업주와 종사자 모두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어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건강진단결과서는 가까운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고 장티푸스, 폐결핵, A형 간염 등 전염성 질환을 검사해요. 발급 기간이 검사 후 약 3일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영업 개시일에 맞춰 영업자와 모든 직원의 건강진단결과를을 미리 받아두어야 합니다.


건강진단결과서 유효기간 및 관리 방법

▪ 일반/휴게 음식점 종사자: 1년

▪ 학교/단체급식 종사자: 6개월

▪ 유흥업소 종사자: 3개월

▪ 모든 건강진단결과서는 2년간 보관해야 합니다.

▪ 건강진단 미실시(영업자): 1차 20만 원, 2차 40만 원, 3차 60만 원 과태료 부과 건강진단 미실시(종업원): 1차 10만 원, 2차 20만 원, 3차 30만 원 과태료 부과




[5단계] 창업 이후, 더욱 철저한 위생 점검이 필요합니다!


창업 초기에는 메뉴 개발, 고객 응대, 마케팅 등에 집중하다 보면 위생 점검 대비를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위생 점검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으면 영업정지나 과태료 처분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업 초기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어요! 식약처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연 1~2회 정기 점검과 분기별 불시 점검을 실시하기 때문에 평소에 잘 대비해두어야 해요.


🚨 정기 점검과 불시 점검 대비하기

정기 점검은 연 1~2회 실시되고 업소 규모나 위생등급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점검 시 종합적인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시정명령을 할 수 있는데요. 보통 사전 통보(약 1주일 전) 후 방문을 하게 되기 때문에 주요한 위생 관련 사안들을 미리 대비할 수 있죠.




Q. 식품 위생 점검에 앞서 긴급 점검이 필요하신가요?

 케어원은 서비스 접수 후 최대 3일 이내에 신속하게 방문하여 업장을 점검해 드립니다. 위생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정기 점검에 대비해야 하는 사장님이라면 걱정말고 지금 케어원에 문의해 주세요!


불시 점검은 소비자 신고나 식중독이 우려되는 시기, 계절별 특별 점검 등으로 실시될 수 있기 때문에 보통 사전 통보 없이 진행됩니다. 심각한 위반시 즉각적인 행정처분이 가능하기 때문에 평상시 위생 점검을 잘 해두는 것이 가장 안전한 대비책입니다.


✅ 방문 시 위생 관련 필수 준비 서류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영업장에 늘 식품위생교육 수료증, 종사자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식재료 입고 보관 사용 기록부 등의 중요한 서류를 비치해 두어야 해요!

🚨요식업에 치명적인 해충, 미리 방지하기

위생 점검에서 가장 치명적인 발견물은 단연 해충입니다. 바퀴벌레 한 마리가 발견되거나 쥐의 흔적이 확인되는 것만으로도 영업정지나 과태료 처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해충 방제를 위한 요식업장 필수 시설

▪ 주방/조리실 : 방충망 설치된 창문, 에어커튼

▪ 외부 출입구 : 에어커튼, 이중문, 방충문 중 하나 이상

▪ 식품 보관실 : 밀폐 용기 사용, 바닥에서 띄운 보관

▪ 배수구/하수구 : 방충망이나 덮개 설치


이러한 시설을 갖추었더라도 음식물과 습한 환경이 유지되는 요식업 특성상 바퀴벌레, 초파리, 쥐 등의 해충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충은 각종 병원균을 옮겨 식중독 사고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고객 눈에 발견될 경우 매장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힐 수 있어요.





요식업 창업 준비의 기본, 효과적인 해충 방제는 예방이 핵심입니다!

요식업을 시작하는 대표님이라면 창업 준비 초기에 공간 임대, 영업 신고, 사업자등록, 인테리어, 홍보 등 신경 써야 할 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철저히 준비한다 하더라도, 위생 관련 문제를 정확하게 해결하지 못하면 사업이 시작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유지와 발전에도 큰 타격을 줄 수 있죠.


케어원은 요식업 창업 후 오직 음식과 손님 응대 서비스에만 집중하실 수 있도록 효과적인 해충 방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KFC 등 글로벌 프랜차이즈부터 소규모 카페까지 20년간 믿고 맡겨온 케어원의 전문 방제 서비스로 위생 걱정 없는 요식업 창업을 시작해 보세요! 우리 가게는 어떤 방충, 방제 시설이 필요하지? 고민 된다면 지금 케어원에게 문의해 주세요! 케어원의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살펴보고, 무료 컨설팅을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위생 지식창고]

요식업 창업 준비 중이라면?

알아야 할 식품위생법 및 식품위생 교육

(2025년 개정안 반영)

카페, 베이커리, 식당 등 요식업 창업 준비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어떤 메뉴를 만들어야 손님들의 발길을 끌어당길 수 있을지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음식의 맛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철저한 식품 위생 관리입니다. 특히 요즘 요식업 매장에서는 배달서비스를 함께 운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죠. 위생 관리 실패는 즉각적으로 음식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사업장과 브랜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개정된 최신 2025년 식품 위생법에 따라 철저한 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오늘은 요식업 창업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식품위생법과 식품위생교육 관련 내용을 창업 준비부터 영업 시작까지의 단계별 과정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꼼꼼히 읽고 준비하신다면, 위생 걱정 없이 성공적인 창업을 시작하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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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고 나면 이런 내용을 알 수 있어요.

2025년 개정된 식품위생법 주요 내용

공간 임대 및 인테리어 전, 알아야 할 업종별 식품위생법

영업 신고 전 필수로 이수해야 할 식품위생교육

창업 직후 위생 점검 대비, 인력 채용 시 주의할 점




[1단계] 창업 준비 전 필독! 2025년 식품위생법 주요 개정 사항 2가지


1. 음식점 출입 시 반려동물 동반 허용

반려동물 양육 인구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카페나 음식점 등에서도 반려동물을 동반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생겼는데요. 2025년 개정된 식품위생법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일정 조건 하에 반려동물(개·고양이) 동반 출입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 반려동물 동반 출입 업장이 준수해야 하는 핵심 조건

▪ 조리공간과 고객 공간 사이에 반려동물 차단 시설(칸막이) 설치하기

▪ 입구에 '반려동물 동반 출입 가능 업소' 안내문 게시하기

▪ 반려동물 전용 의자 또는 목줄 걸이 등 고정장치 마련하기


이 규정을 활용하면 반려인 고객층을 겨냥한 차별화된 마케팅 포인트를 만들 수 있어요. 다만, 반려동물 출입을 허용하지 않는 일반 손님과의 갈등 가능성도 함께 고려해 보아야겠죠!



2. 식품접객업소 위생 등급 지정 유효기간 연장

기존에는 영업자가 직접 위생 등급 유효기간 연장신청을 하는 방식이었는데요. 이제, 행정기관이 위생 등급 유효기간 종료 전에 위생 등급 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연장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즉, 영업자가 신청 기한을 놓치거나 절차를 몰라 연장하지 못하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게 되는 셈이죠.


✅ 주요 변경 사항

▪ 위생 등급 유효기간: 2년 → 3년으로 연장

▪ 위생 등급 지정 유예기간: 2년 → 3년으로 연장

▪ 연장 신청 절차: 영업자 직접 신청 → 행정기관 자동 평가 및 연장


이는 현재 입법 예고 상태로, 28년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인데요. 이번 개정으로 인해 업소별 위생 등급 관리가 더욱 체계화되고, 영업자는 서류 준비나 신청 기한 관리에 신경쓰기보다, 본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단계] 공간 임대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업종별 식품위생법

식품접객업에 해당하는 모든 업종은 공통으로 지켜야 할 시설 기준이 있는데요. 영업장은 독립된 건물이거나 식품접객업의 영업 허가를 받은 업종 외의 용도로 사용되는 시설과 분리되어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사업자 등록을 위해 임대할 공간을 알아볼 때, 같은 공간을 사용하는 다른 사업장이 있다면 각별히 주의하여 살펴봐야 해요. 만약 이를 숙지하지 않고 인테리어를 마친 후 영업신고 단계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추가 비용과 오픈 지연으로 큰 손해를 볼 수 있겠죠!


💡요식업장 창업할 때 도움 되는 기본 상식!

원하는 가게를 임대하기 전, 건축물대장에 위반건축물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보세요! 불법건축물 혹은 시설물이 있다면 식품접객업 영업허가를 받을 수 없습니다. 만약 허가받더라도 행정처분 대상이 될 수 있어요!



(1) 일반 음식점

식사나 주류 판매가 가능한 일반음식점은 시설 기준이 가장 엄격하여 조리장과 객석이 물리적으로 분리되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손님이 그 내부를 볼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야 해요. 시설 면에서는 충분한 환기를 시킬 수 있는 시설, 주방용 식기류 소독기(자외선/전기/열탕), 세척 시설, 손 씻는 시설, 냉장·냉동 시설 등이 반드시 갖추어져야 합니다. 화장실은 조리장이나 판매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곳에 설치해야 하며, 공동 화장실이 있는 건물 또는 인근에 사용이 편리한 화장실이 있다면 별도 설치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2) 휴게 음식점(카페)

휴게 음식점은 주로 다과류, 음료, 빵, 떡, 과자,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는 형태의 영업으로, 음주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분식점이나 패스트푸드점도 휴게 음식점에 포함되는데요. 휴게 음식점에는 별도의 객실을 둘 수 없지만, 객석에 높이 1.5m의 칸막이를 설치할 수는 있습니다. 시설 기준이 일반음식점보다 완화되어 있어 창업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일반 음식점과 달리 전문 조리 시설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고, 간이 조리 시설 이용 가능한데요. 테이크아웃 전용점의 경우 좌석 없이도 영업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조리시설 기준은 일반음식점보다 완화되어 있지만, 위생적 조리·세척·손 씻기 시설 등 기본 설비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3) 제과점

제과점은 빵, 케이크, 과자, 쿠키 등 주로 밀가루, 설탕, 계란 등을 주원료로 하는 제과류를 제조·판매하는 영업입니다. 휴게 음식점과 마찬가지로 음주가 허용되지 않아요. 또한 반죽기, 오븐, 발효기 등 제과 제조에 필요한 특수 설비를 갖추어야 하는데요. 이때, 제과 제조실과 판매실의 분리 필수이며 밀가루 등 분진 제거를 위한 환기 시설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 더 자세한 식품위생법 시행 법령 살펴보기




[3단계] 영업 신고 전,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식품위생교육

어떤 업종이든 요식업 창업 준비를 하신다면 식품위생교육이 필수인데요. 위생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영업 신고 자체가 불가하고, 영업 허가가 나지 않을 경우 요식업 관련 업종으로 사업자등록을 할 수 없습니다. 또 미이수 시 과태료까지 부과될 수 있어요. 따라서 잊지 말고 반드시 이수해 주세요!


🚨 2025년 식품위생교육 미이수 과태료 부과 금액

  • 1차 위반 : 20만 원

  • 2차 위반 : 40만 원

  • 3차 위반 이상 : 60만 원



1. 기존 사업장 양도/양수자까지 교육 대상자예요!

식품위생법은 식품접객업을 새롭게 시작하는 모든 영업자에게 위생교육 이수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사업자등록증상 대표자뿐 아니라 실제 영업자도 해당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기존 사업장을 양수한 경우에도 새 영업자는 반드시 교육을 다시 이수해야 합니다. 단, 공동 영업자 중 한 명이 교육을 이미 이수했다면, 나머지 공동 영업자는 면제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는 관할 구청 사전 확인이 필요해요!



2. 법적 의무 사항과 위반 시 제재 사항을 알 수 있어요!

신규 영업자는 반드시 6시간의 집합교육을 이수해야 해요. 집합교육에서는 영업자로서 알아야 할 법적 의무 사항과 위반 시 제재 사항, 위생 점검 항목 등을 교육합니다. 또한, 가장 많이 적발되는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위생모 미착용, 손 씻기 등), 식중독 예방법, 알레르기 관리, 해충 방제, 고객 응대 방법 등 실제 영업 시 꼭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어요.


3. 업종별 주요 교육 기관이 달라요!

식품위생교육은 온라인 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 할 수 있습니다. 신규 영업자는 의무로 6시간 집합교육에 참여해야 하고, 기존 영업자의 경우 3시간 온라인 교육을 이수 할 수 있는데요. 업종에 따라 신청 기관과 비용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잘 확인해야 합니다. 식품위생교육을 미이수할 경우 위반 횟수에 따라 과태료가 1차 20만 원, 2차 40만 원, 3차 이상 60만 원까지 부과됩니다.(*업종 및 위반 횟수에 따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요!)


📢 식품위생교육 이수 후 발급받는 수료증(위생교육 이수증)의 유효기간은 교육일로부터 1년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재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4단계] 인력 채용 시 필수! 알바·직원 등 종사자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확인

식품 관련 업종에서는 업주뿐만 아니라 음식을 조리하거나 제공하는 모든 종사자(단기 아르바이트 포함)가 건강진단결과서, 즉 '보건증’을 소지해야 합니다. 이 규정을 어기면 업주와 종사자 모두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어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건강진단결과서는 가까운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고 장티푸스, 폐결핵, A형 간염 등 전염성 질환을 검사해요. 발급 기간이 검사 후 약 3일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영업 개시일에 맞춰 영업자와 모든 직원의 건강진단결과를을 미리 받아두어야 합니다.


✅ 건강진단결과서 유효기간 및 관리 방법

▪ 일반/휴게 음식점 종사자: 1년

▪ 학교/단체급식 종사자: 6개월

▪ 유흥업소 종사자: 3개월

▪ 모든 건강진단결과서는 2년간 보관해야 합니다.

▪ 건강진단 미실시(영업자): 1차 20만 원, 2차 40만 원, 3차 60만 원 과태료 부과 건강진단 미실시(종업원): 1차 10만 원, 2차 20만 원, 3차 30만 원 과태료 부과




[5단계] 창업 이후, 더욱 철저한 위생 점검이 필요합니다!

창업 초기에는 메뉴 개발, 고객 응대, 마케팅 등에 집중하다 보면 위생 점검 대비를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위생 점검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으면 영업정지나 과태료 처분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업 초기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어요! 식약처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연 1~2회 정기 점검과 분기별 불시 점검을 실시하기 때문에 평소에 잘 대비해두어야 해요.


🚨 정기 점검과 불시 점검 대비하기

정기 점검은 연 1~2회 실시되고 업소 규모나 위생등급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점검 시 종합적인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시정명령을 할 수 있는데요. 보통 사전 통보(약 1주일 전) 후 방문을 하게 되기 때문에 주요한 위생 관련 사안들을 미리 대비할 수 있죠.



Q. 식품 위생 점검에 앞서 긴급 점검이 필요하신가요?

 케어원은 서비스 접수 후 최대 3일 이내에 신속하게 방문하여 업장을 점검해 드립니다. 위생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정기 점검에 대비해야 하는 사장님이라면 걱정말고 지금 케어원에 문의해 주세요!


불시 점검은 소비자 신고나 식중독이 우려되는 시기, 계절별 특별 점검 등으로 실시될 수 있기 때문에 보통 사전 통보 없이 진행됩니다. 심각한 위반시 즉각적인 행정처분이 가능하기 때문에 평상시 위생 점검을 잘 해두는 것이 가장 안전한 대비책입니다.


불시 점검은 소비자 신고나 식중독이 우려되는 시기, 계절별 특별 점검 등으로 실시될 수 있기 때문에 보통 사전 통보 없이 진행됩니다. 심각한 위반시 즉각적인 행정처분이 가능하기 때문에 평상시 위생 점검을 잘 해두는 것이 가장 안전한 대비책입니다.


✅ 방문 시 위생 관련 필수 준비 서류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영업장에 늘 식품위생교육 수료증, 종사자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식재료 입고 보관 사용 기록부 등의 중요한 서류를 비치해 두어야 해요!


🚨요식업에 치명적인 해충, 미리 방지하기

위생 점검에서 가장 치명적인 발견물은 단연 해충입니다. 바퀴벌레 한 마리가 발견되거나 쥐의 흔적이 확인되는 것만으로도 영업정지나 과태료 처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해충 방제를 위한 요식업장 필수 시설

▪ 주방/조리실 : 방충망 설치된 창문, 에어커튼

▪ 외부 출입구 : 에어커튼, 이중문, 방충문 중 하나 이상

▪ 식품 보관실 : 밀폐 용기 사용, 바닥에서 띄운 보관

▪ 배수구/하수구 : 방충망이나 덮개 설치

이러한 시설을 갖추었더라도 음식물과 습한 환경이 유지되는 요식업 특성상 바퀴벌레, 초파리, 쥐 등의 해충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충은 각종 병원균을 옮겨 식중독 사고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고객 눈에 발견될 경우 매장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힐 수 있어요.




요식업 창업 준비의 기본,

효과적인 해충 방제는

예방이 핵심입니다!



요식업을 시작하는 대표님이라면 창업 준비 초기에 공간 임대, 영업 신고, 사업자등록, 인테리어, 홍보 등 신경 써야 할 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철저히 준비한다 하더라도, 위생 관련 문제를 정확하게 해결하지 못하면 사업이 시작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유지와 발전에도 큰 타격을 줄 수 있죠.


케어원은 요식업 창업 후 오직 음식과 손님 응대 서비스에만 집중하실 수 있도록 효과적인 해충 방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KFC 등 글로벌 프랜차이즈부터 소규모 카페까지 20년간 믿고 맡겨온 케어원의 전문 방제 서비스로 위생 걱정 없는 요식업 창업을 시작해 보세요! 우리 가게는 어떤 방충, 방제 시설이 필요하지? 고민 된다면 지금 케어원에게 문의해 주세요! 케어원의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살펴보고, 무료 컨설팅을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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