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 지식 창고]
놓치기 쉬운 중소병원, 요양병원 감염관리 사각지대 3가지

놓치기 쉬운 중소병원, 요양병원 감염관리 사각지대 3가지
여름철, 병원 감염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이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다양한 위생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면역력 약한 환자들이 주로 찾는 병원에서는 철저한 감염관리가 중요한 계절인데요.
병원 감염관리란 의료기관 내에서 환자, 보호자, 의료진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는 모든 활동을 말합니다. 100병상 이상 보유한 병원이라면 감염관리는 법적 의무사항으로, 의료 관련 감염 의료법을 이행하지 않는다면 과태료 등 행정처분 대상이 됩니다.
감염관리에 소홀하면 법적인 처벌까지 받게 되지만, 여전히 의료기관에서는 2018년 패혈증 집단 발생 사고같은 집단 감염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요. 정부도 이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제2차 의료 관련 감염 예방관리 종합대책(2023-2027)>을 발표하며 의료기관의 시설 및 환경 관리 체계 개선을 주요 정책으로 제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중소병원에서는 병원 감염관리가 중요하다는 걸 알면서도, 환경을 관리할 인력이 부족해 꼼꼼한 청소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인데요. 그래서 전문 위생 기업 케어원이 준비했습니다. 중소병원이 놓치기 쉬운 의료기관 내 감염관리 사각지대는 무엇일까요?
중소병원이 놓치기 쉬운 감염관리 사각지대 3가지
1.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병원 에어컨·공조시스템
많은 중소병원에서 에어컨 청소를 단순한 시설관리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병원 감염관리의 핵심 요소입니다. 에어컨 내부는 눈에 보이지 않아 문제 인식이 어렵고, 일반 청소업체의 표면적 청소로 충분하다고 착각하기 쉽기 때문인데요. 대부분 필터 교체 수준이면 관리가 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위험한 발상입니다.
에어컨 내부의 습도와 온도는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최적의 조건을 제공합니다. 레지오넬라균은 에어컨 냉각수와 드레인에서 번식하여 급성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고, 녹농균은 항생제 내성이 강해 중환자실 환자에게 치명적입니다. 곰팡이 포자는 매우 작아서 에어컨 바람을 타고 병원 전체로 확산되며, 천식이나 알레르기 환자의 증상을 급격히 악화시킬 수 있죠.
2. 자주 관리하기 어려운 손잡이·난간 등 접촉 표면
손잡이, 엘리베이터 버튼, 병상 난간, 의료기기 표면 등은 하루에도 수백 번 접촉되지만 체계적인 살균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소병원은 청소 및 전담 관리 인력 부족으로 접촉 빈도가 높은 표면까지 관리하기 어렵죠. 또한, 일반적인 청소 약제는 CRE(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등 세균에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감염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CRE는 주로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오염된 표면에서 장시간 생존할 수 있는데요. 의료진 손을 통한 환자 간 전파가 주요 경로가 되기 때문에 접촉표면 관리는 매우 중요한 감염관리 영역입니다.
3. 체계적 관리가 부족한 의료기관 화장실
화장실은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까지 모두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이지만 병원 감염관리 측면에서 체계적 관리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변기 주변이나 배수구의 세균 서식지 관리가 소홀하고, 환기 시스템을 통한 에어로졸 확산에 대한 대비도 놓치기 쉽죠. 접촉 감염 위험도 간과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화장실은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으로, 변기 사용 시 발생하는 에어로졸을 통해 호흡기 감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면역저하 환자가 사용할 경우 감염 위험이 더욱 높아지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적인 위생관리가 필요한 공간입니다.
⚠ 놓치기 쉬운 포인트! 위생장비 및 용품 관리
손소독기, 손세정기, 공기청정기, 마스크, 장갑 등 기본 위생용품의 배치와 관리도 병원 감염관리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자동 손소독기 설치와 접촉 빈도가 높은 출입구, 엘리베이터, 병실 입구 등 감염 전파 경로를 차단할 수 있는 위치 선정이 필요해요. 단순히 비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보충과 교체를 통한 지속적인 관리가 감염 예방의 핵심입니다.
병원 감염관리 사각지대 관리하는 방법
앞서 살펴본 에어컨·공조시스템, 접촉표면, 화장실 위생관리는 중소병원이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쉽지 않은 전문 영역입니다. 제한된 인력과 예산으로는 체계적인 관리에 한계가 있죠. 이런 감염관리 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기적인 에어컨 오버홀(완전 분해) 세척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필터 교체나 겉면 청소로는 레지오넬라균, 녹농균 등을 제거할 수 없습니다. 케어원의 오버홀 세척은 필터, 열교환기, 드레인판까지 모든 부품을 완전 분해하여 세균 증식을 원천 차단합니다. 또한, 환경부 및 미국 EPA 인증 약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강력한 살균 효과를 발휘하죠.
HAI(의료 관련 감염)을 방지하는 꾸준한 접촉 표면 관리가 필요합니다.
손잡이, 엘리베이터 버튼, 병상 난간 등 고빈도 접촉 표면은 CRE(다제내성균)에 효과적인 전문 살균제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청소 약제로는 CRE나 코로나19와 같은 전염성 바이러스를 완전히 제거하기 어렵기 때문에, 환경부 및 미국 EPA 인증을 받은 살균제가 필수죠.
케어원의 의료기관 케어 서비스는 구역별 교차오염을 방지하는 체계적인 프로세스로 진행되며, 의료기기 표면도 장비 손상 없이 안전하게 살균할 수 있어요. 또한, ULV 장비를 활용한 공간 전체 살균과 함께 출입구 손잡이 등 접촉이 많은 곳은 스와핑 살균제 코팅을 실행합니다. 1회 처리 시 최대 7일간 효력이 지속되어 지속적인 감염 예방이 가능하죠.
화장실 위생, 체계적인 위생 장비 배치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화장실은 세균 서식지가 되기 쉬운 세면대와 배수구, 변기 주변을 집중 관리해야 합니다. 수시로 살균소독을 진행하기 어렵기 때문에 많은 병원에서 자동손소독기, 손세정기를 도입하고 있는데요. 중요한 것은 단순한 장비 설치가 아니라, 감염 전파 경로를 차단할 수 있는 전략적인 위치 선정과 지속적인 관리입니다.
케어원은 출입구, 세면대, 변기 근처 등 접촉 빈도와 감염 위험도를 분석하여 최적의 위치에 위생용품을 배치합니다. 99.9% 살균력의 자동손소독기는 손인식 센서로 교차감염을 차단하고, 자동소변세정기는 요석 제거와 항균·탈취 효과로 세균 번식을 억제합니다. 무엇보다 정기적인 용품 교체와 효과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위생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케어원과 함께하는 의료기관 감염관리
혼자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병원 감염관리 사각지대, 케어원이 도와드리겠습니다. 20년간 현장에서 쌓은 위생관리 전문성과 창동제일병원, 아이러브안과 등 다수 의료기관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HAI 예방부터 지속적인 모니터링까지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해요.
케어원은 “의사가 병든 환자를 치료하듯, 케어원은 병든 공간을 케어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여러분의 의료기관을 지켜드립니다. 현재 우리 병원의 감염관리 수준이 궁금하시다면 케어원의 무료 위생진단 서비스를 받아보세요!